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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소개]죽음의 소네트 가브리엘라 미스트랄(비탄의 그녀)

파스텔그린 2015. 4. 7. 09:23

칠레의 시인 그리고 외교관이 었던 가브리엘라 미스트랄(Gabriel Mistral, 1889~1957)은 교육자에서 시인으로 시인에서 외교관으로 제2, 3의 인생을 살아가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사람에 대한 애정을 놓치지 않는 것이었다.



비탄(DESOLATION)

부드러움(TERNURA)







그녀의 대표작 비탄과, 부드러움 칠레의 시인이자 작가, 그리고 외교관이었던 루실라 고도이 데 알카야다. 우리에겐 빨간모자로 유명한 그녀는 평화란 이제 저주받은 말이 되었다라고 하였다. 비탄과 부드러움. 아버지가 일찍 집을 나가버려 생계를 어린 시절부터 감당해야했던 그녀의 글은 이른 교사생활로 인하여 다채롭고 풍부한 어위가 가득하지만 그 이면의 처절한 냉소와 슬픔으로 가득하다.